길을 걷다 보면 우리가 자주 접하는 보도블럭과 타일의 경계에서 볼 수 있는 흰 모래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? 보통 이 모래는 '줄눈 모래' 또는 '백규사'라고 불리며, 보도블럭을 깔 때나 화장실 타일을 붙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하지만 그 모래가 왜 필요한지, 그리고 왜 그 틈에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해보겠습니다.1. 줄눈 모래란 무엇인가?줄눈 모래는 주로 보도블럭이나 타일과 같은 표면을 다룰 때, 두 기판 사이의 틈을 채우기 위해 사용되는 모래를 의미합니다. '백규사'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,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하얀색의 규사가 주로 사용됩니다. 줄눈 모래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, 가장 일반적으로 보도블럭과 타일 시공 시 사용되는 것은 규사 모래입니다. 이 모래는..